[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무한도전' 국민내각 편에 박주민, 김현아, 이용주, 오신환, 이정미 의원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국민내각 특집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을 비롯한 200인의 국민의원, 5인의 국회의원을 초청해 작년 12월부터 4개월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집한 법안 얘기를 나누기 위해 모였다.

이날 '무한도전'에 국회의원 5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이정미는 '거지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박주민 의원에 대해 "보기엔 거지인데 되게 스마트한 사람이다"라며 "그래서 제가 스마트 거지라고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주민이 기뻐하기를 잠시 "갑자기 블루투스 키보드를 꺼내 다섯 마디도 안되는 말을 타이핑한다. 스마트거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유재석은 박주민 의원 사진을 공개하며 “늘 일하느라 피곤한 모습이어서 ‘거지갑’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제가 국회의원답지않게 하고 다녀서 그런 것 같다. 아무데서나 자고 외모를 신경 안 써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일에 매진하느라 외모에 신경을 안쓴다고 이야기 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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