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학교는 문과대학 사학과 김게르만 교수(초청 교수, 현 카자흐 국립대 역사학 교수)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자문위원 국민 훈·포장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간사로서 CIS지역 국제 미디어 포럼, 4개국 대학생 통일퀴즈대회 등을 추진하고, 15년간 고려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고려인에게 통일·역사 교육을 실시하여 해외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이날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 7명, 동백장 9명, 목련장 12명, 석류장 14명, 국민포장 3명 등 총 45명의 자문위원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으며 30개 지역협의회에 민주평통 의장표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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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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