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서산시 대산읍 웅도마을이 충청남도가 어촌환경 자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시범마을 최종평가에서 선정됐다.
해안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투기 주체가 모호한 해양쓰레기의 자발적 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했던 본 사업에서 6개 시군, 29개 마을이 경합한 가운데 충남도 평가단의 최종평가 결과 대산읍 웅도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산읍 웅도마을은 1억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충청남도 인증패와 청정마을 깃발을 수여받게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앞으로 다른 연안마을들도 본 사업에 적극 응모하게 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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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읍 웅도주민이 자발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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