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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돌·이가탄 '치주질환 보조제'로 제한
김태이 기자 | 승인 2016.08.06 20:33
[사진 = 동국제약 제공 ]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치주질환 치료제로 알려진 인사돌과 이가탄 등이 앞으로 '보조치료제'로 효능과 효과가 축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의약품 재평가를 통해 치주질환에 사용되어 온 92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치주질환 치료제'에서 '보조치료제'로 일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동국제약의 인사돌정과 코오롱제약의 덴타돌연질캡슐, 일동제약 덴큐정 등이다.

이번 조치로 해당 제조업체는 한 달 뒤인 9월 4일까지 변경된 효능·효과를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반영해야 한다.

또한 허가사항을 반영하여 광고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더불어 이들 제품의 사용시 주의사항에 장기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된다.

식약처는 재평가를 통해 해당 의약품의 효능이 치주질환을 치료하기에는 부족하고 보조제 정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보조치료제임을 명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의사·치과의사·약사·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결정됐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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