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상청 제공, 오늘의 날씨]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금요일인 오늘(2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과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의 영향으로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북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방은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청주 21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이겠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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