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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파업 노동자 향해 "미친X" ...네티즌 비판 쇄도
김태이 기자 | 승인 2017.07.11 09:31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파업 노동자들을 향해 "미친X들"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10일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SBS '취재 파일'에 따르면 이언주 의원은 파업 노동자들을 '미친놈들',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라고 표현했다. 해당 발언이 방송에 나오자 인터넷 상에서는 "지탄받아 마땅한 막말"이라는 등 네티즌들의 비판이 쇄도했다.

특히 이언주 의원은 5년 내지 10년 짜리 계약직에 호봉제가 아닌 직무급제 도입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라고 말해 논란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기사화된 내용에 의하면 ‘솔직히 조리사라는 게 별 게 아니다. 그 아줌마들, 그냥 동네 아줌마들’, ‘옛날 같으면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되는 거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는 발언과 함께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행사하는 노동자들에게 ‘미친놈들이야 완전히’라는 발언을 이언주 원내수석이 했다고 전해진다”며 이같이 밝히며 이 원내수석과 국민의당을 질타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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