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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내려진 가운데 잠수교 보행자 통행 통제성동구, 산사태주의보 발령
김태이 기자 | 승인 2017.07.11 09:31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지역은 일 강수량이 180㎜를 넘어선 곳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까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강수량은 187㎜였고, 경기 가평군 조종면 183.5㎜, 서울 여의도동 한강관측소 167㎜, 경기 광명시 167㎜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녁 시간이 되면서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져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60분 동안 용산에는  61㎜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서울 중구 50㎜, 서울 성동구 43㎜, 서울 동대문구 41㎜, 서울 노원구 40.5㎜에도 40㎜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

이에 서울 잠수교는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이 되면 보행자 통행을, 6.2m가 되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한편, 서울 성동구에는 이날 오후 10시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성동구는 오후 10시47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이와 같은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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