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가 늘어서 있는 강가에서 보는 후지산

[인사이드코리아_아라이 사진기자]벚꽃은 보통 공원이나 강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벚꽃이 만개한 강가를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산책하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강가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밟아 다져야 했는데, 그걸 위해 사람을 모을 필요가 있었다. 돈을 들이지 않고 사람을 모으는 방법을 생각한 결과, 벚꽃이 있으면 사람이 모인다고 생각해서 제방에 벚나무를 심었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보러 오면 제방을 밟아 다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벚꽃이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촬영정보]
카메라모델-Nikon D7100
F스톱-F11
노출시간-1/80초
ISO감도-140

아라이 사진기자  arai@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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