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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TALIM)' 제주도 직간접적 영향으로 촉각
김태이 기자 | 승인 2017.09.14 02:11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오는 17일 일본 규슈를 강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제주도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탈림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쪽 약 48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중국을 향해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탈림’은 14일부터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주도 앞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탈림은 16일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 부근 해상에 다다를 예정으로 이날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기상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고됐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16일 밤쯤 제주도 남쪽 먼 바다 300㎞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상은 직접적, 육상은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약간만 북쪽으로 올라오면 제주도도 강풍 영향권에 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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