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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박스피' 벗어나고, 코스닥은 질주 시작'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1.01 07:34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코스피가 올해 마침내 '박스피'(박스권+코스피)를 벗어났고 지지부진했던 코스닥은 질주를 시작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올해 폐장일인 지난 28일 2,467.49에 장을 마치며 연말 마감일 수치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증시에선 글로벌 경기 개선과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각종 신기록이 쏟아졌다.

이날 코스피 상승률(20.2%)은 주요 20개국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코스피는 2,500선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1일에는 시가총액이 최대 기록(1천665조원)을 세우기도 했다.

하루 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5조3천억원으로 작년(4조5천200억원) 대비 17.9% 증가했으며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한 해 6조5천억원을 순매수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시장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코스닥시장에도 훈풍이 불면서 지난 28일 작년 말 종가(631.44)보다 26.44% 오른 798.42로 올해 장을 마감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연기금의 투자 확대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10년 만에 가장 높은 마감 수치로 상승률은 21.8%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에 시가총액도 역대 최대치로 한 해 동안 40.3% 늘어나 폐장일 종가 기준으로 282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년에 연기금 코스닥 투자에 세제 혜택을 주고 기업의 코스닥 진입 문턱을 낮추면 지수가 더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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