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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발생, 작년과 비교해 배 이상 증가
김태이 기자 | 승인 2017.12.31 15:58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30일 올 한 해 낙동강 본류 녹조 발생이 작년과 비교해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낙동강 본류 세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일수는 총 324일로 전년도 150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관련 통계는 낙동강청은 낙동강 본류 중 칠곡보와 강정고령보, 창녕함안보 등 세 곳에서 남조류 개체수를 측정하고 있다.

강정고령보는 지난 한해 69일 동안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나 81일 동안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더불어 경계 단계도 6월 14일에서 7월 16일까지 33일 동안 발령됐다.

창녕함안보도 작년 81일에서 올해 114일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낙동강청은 강우량 감소로 갈수기가 길어지며 장기간 녹조가 지속됐으나 겨울이 되면서 수온이 떨어지자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환경단체들은 "낙동강 보 '찔끔 개방'이 녹조 완화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이 다시 확인된 것"이라며 "질소나 인 등 오염원이 옛날 같으면 하구로 빠졌을 텐데 지금은 보를 중심으로 축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는 "녹조 발생 원인은 복합적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쉽게 단정 짓기 힘들다"며 "우선 강우량 패턴과 유량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해야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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