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실력 있는 공무원 승진 빨라져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1.30 01:25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승진제도에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도입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실력 있는 공무원의 승진이 빨라지고, 7·9급 출신의 실·국장 승진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법령상 일반직 국가공무원이 9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최단 소요기간은 9년이나 작년 6월 기준으로 산출된 평균 소요기간은 25년 4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9급으로 들어와서 6급으로 퇴직하는 사람이 39.5%를 차지하며 7급으로 들어온 사람 중에서는 7.0%, 9급으로 들어온 사람 중에서는 0.6%가 고위공무원단(3급 이상)으로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성승진'은 직위공모 방식 도입과 공개경쟁 승진의 두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직위공모 방식은 특정직위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부처에서 자율적으로 직위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공개경쟁 승진은 승진지원자를 대상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직무역량이 우수한 실무직 공무원을 특진시키는 방식이다. 인사처는 이 방식을 6급 공무원의 5급 승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인사처 관계자는 "직위공모 방식을 원칙적으로 시행하고, 공개경쟁승진은 상징적 의미로 10명∼20명 정도 선발하고자 한다"며 "정확한 규모와 절차는 의견수렴을 통해 정할 것이고, 속성승진 시 7급에서 곧바로 5급으로 승진하는 등 '2단계' 승진도 가능하게 할지는 검토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173 4층  |  대표전화 : 063-836-0808  |   등록번호 : 전북, 아00571  |  등록연월일 : 2015. 10. 21
발행인 : 최성은  |  편집인 : 이완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은
Copyright © 2021 인사이드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