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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32명 양양국제공항 도착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2.02 12:01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1일 오후 6시 9분께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원길우 선수단장과 스키·빙상 선수 10명 등 임원을 포함한 북한 측 인원 32명으로 선수 10명은 알파인 스키 3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3명, 피겨스케이팅 페어 2명, 쇼트트랙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5일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 12명과 보조인력 3명과 더불어 본진이 들어옴에 따라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북한 선수단의 방남을 완료했다.

한편 남북 스키공동훈련에 참석한 한국 방북단도 이날 북한 선수단과 함께 귀국했다.

전날 오후 이들은 북측 선수들과 자유스키를 탄 후 이날 오전 알파인스키 친선경기 및 크로스컨트리 공동훈련을 진행한 뒤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함께 귀국 전세기에 올랐다.

우리측 대표단 단장인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은 "훈련이 합의대로 이뤄져 뜻깊게 생각하고, 북측과 함께 왔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며 "공동훈련을 계기로 평화올림픽이 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의견을 종합하면 (훈련이)무리 없이 이뤄졌다"며 "(북한 선수단은)조용히, 차분하게 왔다"고 덧붙였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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