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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또다시 곤두박질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2.09 20:45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또다시 곤두박질쳤다.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주가지수는 곧바로 무너지고, 주가지수가 폭락하면 채권금리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이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00.66포인트(3.75%) 내린 2,581.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4.82포인트(3.90%) 떨어진 6,777.16에 거래를 마쳤다. 변동성 지수(VIX)는 35선으로 전날보다 30% 안팎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이 양호하기 때문에 약세장으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지난 7~8년의 상황과는 다소 다르다"면서도 "여전히 경제 여건이 강하다"며 시장의 과도한 반응을 경계했다.

한편 채권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의 긴축 우려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채권금리 상승 폭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10년물 국채금리의 3% 돌파를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CNBC는 "10년물 금리가 3%를 넘어선다면 증시는 더욱 불안정한 영역으로 들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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