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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주의보...주말에도 '불볕 더위'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6.01 19:54
[사진 = 기상청 제공]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6월 첫날 '불볕 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1일 대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를 기해 대구와 광주를 포함한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 일부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주의보 발효 시점은 2일 오전 11시로 올해 들어 폭염특보가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열사병, 탈진, 식중독 등 위험이 커지므로 적절한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

폭염주의보 발표 지역은 대구와 광주를 비롯해 전남 나주, 곡성, 구례, 화순,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칠곡,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남 밀양, 함안, 창녕, 하동, 합천 등이다. 

1일 나주 다도면과 창녕군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33.9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 달성군은 33.4도, 함안군은 33.3도를 기록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폭염경보는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표된다.

폭염주의보 발표된 지역은 2∼3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다른 내륙 지역도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안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이 강하게 내려쬐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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