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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0대 부부 폭행 사건... 경찰 "쌍방"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6.06 17:31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대구 폭행’ 사건과 관련, 경찰의 새로운 입장으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5일 대구동부경찰서는 ‘대구 폭행’ 사건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자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경찰은 대구 폭행 사건은 쌍방 폭행 사건에 해당한다고 해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부부의 아내 김씨가 먼저 폭행을 시작했으며, 경찰이 폭행을 말리는 상황에서도 다툼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로 알려진 50대 부부 아내가 피의자의 빰을 때려 쌍방 폭행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50대 부부의 딸이 주장한 언론제보와 강압 수사와 관련, 담당 경찰관이 조사과정에 피의자 전부가 있는 상황에서 강압적인 말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를 주장하는 50대 부부의 딸은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2의 광주폭행사건은 없어져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을 올렸고 5일 현재 3만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발생한 대구 폭행 사건은 지난 4월 10일 동구 불로동 한 노래방 앞에서 전조등으로 인해 50대 부부와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시비가 붙으며 발생했다. 이 일로 50대 부부는 전치 3,4주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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