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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주거지 폭발사고... "테러 용의점 없어"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6.07 19:53
[사진 = SBS]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5일 밤 서울 응암동의 한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 응암동의 한 주거지 건물 5층에서 화약류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거주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보관 중이던 화약류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폭발로 A씨는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폭발과 함께 유리창이 깨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도 일부 파손됐다.

A씨는 "아세톤을 사용하는 도중 담배를 피우다 폭발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폭발 장소에서 다량의 화학물질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테러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히며 “현재 A씨 가족 등 관련자 조사 및 화약류 구매처 확인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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