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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염으로 사망자 8명 발생
김태이 기자 | 승인 2018.07.17 18:06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비폭탄'으로 초토화된 서일본 지역에 이어 일본 전역에 폭염이 덮치면서 14, 15일 이틀 동안 온열질환과 관련해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해 구급 이송된 사람은 전국에서 1천495명으로 사가(佐賀), 시가(滋賀)현에선 2명이 사망했다.

지난 14일 교토통신은 하루 동안 폭염으로 병원에 옮겨진 사람이 1천535명이었으며 사망자는 6명이라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의 일틀간 기온은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훌쩍 넘었다. 

지난 14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기후(岐阜)현 다지미(多治見)시 섭씨 38.7도, 교토(京都)부 교토시 38.5도, 미에(三重)현 마쓰사카(松阪)시 38.2도,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 37.8도, 오사카부 히라카타(枚方)시 37.6도, 사이타마(埼玉)현 구마가야(熊谷)시 37.2도 등이었다.

수도 도쿄(東京) 역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었다.

15일에도 폭염이 이어져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섭씨 38.8도에 달해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더웠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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