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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성 화재 막아라'…소방청, 산불예방 홍보 강화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4.08 18:54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지난 4일 강원 고성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의 모습. 2019.4.4/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방청은 전국 대부분이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8일 오전 9시를 전후해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마을방송이나 민방위 경보시설을 이용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을 홍보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방송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강원 고성 인근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사망 1, 부상 1)가 발생했다.

임야 530ha를 비롯해 불에 탄 주택이 565채, 창고 142동, 비닐하우스 59동, 농업시설 93동, 농림축산기계 368대, 축사 61동, 휴게소 2개소, 캠핑리조트 46개소, 차량 16대, 가축 4만1520마리 등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청은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의 관할 산림지역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때는 초기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투입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윤근 소방청 화재예방과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등산객 등의 자발적인 초기 대응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야외 화기취급 금지를 당부하고, 홍보방송 등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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