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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민원 때문에”…부천시, 가로수 은행나무 수나무로 교체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5.01 16:36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은행나무 열매 수거 중인 부천시 소속 직원들(부천시 제공)2019.5.1/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부천시(시장 장덕천)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자 가로수 중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중 부천지역 은행나무 암나무 가로수 1200그루 중 126그루를 수나무로 교체한다.

현재 부천 지역에는 총 5300그루의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돼 있으며 이 중 암나무는 1200그루다.

시는 최근 열매로 인한 악취와 도로 얼룩으로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내렸다.

시는 주민 피해가 심한 도심 지역부터 교체작업을 추진해 순차적으로 1200그루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도로변 뿐 아니라 주택, 상가 앞 악취로 인해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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