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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최할리 '갱년기VS사춘기'…딸 바라기 등극(종합)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5.07 21:40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tvN '애들생각©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7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최할리 가족과 가수 김정민과 루미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51세 동안 엄마 최할리와 만 13세의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할리는 "갱년기가 됐는데 딸이 사춘기가 오니 굉장히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자문단들은 "오십대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35세 정도로 보인다"고 놀라워했다.

최할리는 아침부터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자문단들은 "멋있다"고 감탄하기도. 최할리는 "허리가 안 좋아서 요가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할리의 딸 하린이는 일어나자마자 댄스 연습에 빠졌다. 그는 한 번 본 안무를 바로 능숙하게 따라하며 놀라게 했다.

할리는 주말을 맞아 딸에게 함께 줌바 댄스를 배우자고 했고 린은 "졸리다"며 거부했다. 린이는 춤 연습을 하다가 엄마가 방에 들어오니 갑자기 춤을 멈췄다. 할리는 딸 앞에서 최신곡으로 댄스를 선보였고 린이는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할리는 침대에 누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름 아닌 딸 하린이였다. 그는 딸 린이에게 화상 전화를 걸었고 린이는 "왜 집에서 전화를 하나"라며 황당해했다.

린이는 춤 연습을 가겠다고 말했고 할리는 "같이 가자. 위험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린이는 단호했고 결국 포기했다. 할리는 밀린 집안일을 한 뒤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런 것도 잠시,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다름 아닌 딸 린이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전화를 받지 않자 엄마 할리의 속은 타들어갔다. 결국 할리는 댄스팀 리더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끝나는지 확인했다. 린이는 미안한지 포효했다.

최할리는 결국 댄스연습실을 찾아왔다. 할리는 맛있는 것 사왔다며 반갑게 인사했지만 하린이는 굳어 있었다. 할리는 "들어가니 왜 왔냐 하는 표정이었다. 엄마가 창피한가 싶었다"며 서운했다.

할리는 딸의 연습을 지켜봤지만 린이는 엄마가 지켜보자 열심히 하지 않았다. 결국 할리는 딸과 연습도 함께 했다.

린이는 "한번은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놨다. 5분 만에 전화가 19통이 와있었다. 통화 안 된다고 경찰 부른다고 팀리더 빨리 바꾸라고 하셨다. 엄마가 크게 화냈던 때다. 솔직히 그렇게 화내는 게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할리는 딸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떡볶이를 주문했다. 결국 린이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웃음을 더했다. 떡볶이를 먹은 린이는 밝게 미소를 지었다. 할리는 "연습실 간 게 그렇게 창피하나. 좀 서운하다"며 대화를 시도했다.

린이도 "3시까지 간다고 했는데 3시 1분만 되도 전화가 오잖나. 시계만 보나. 엄마는 엄마 할 것 하라. 내가 필요하면 말을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할리는 "저로부터 독립하는 시간이 좀 늦게 왔으면 좋겠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우리 집은 아들 3형제로, 첫째 둘째가 축구꿈나무"라고 소개했다. 루미코는 "첫째 태양이가 13살이다. 사춘기 돌입했다"며 "정말 고민 상담하고 싶었다"며 근황을 밝혔다.

루미코는 운동하는 형제들을 위해 아침부터 풍성한 식사를 준비했다. 둘째 도윤이는 체중계에 몸무게를 재보더니 "살이 쪘다"고 말했고 루미코는 기뻐하며 "시험 잘 본 것보다 기쁘다"며 기뻐했다.

골키퍼를 꿈꾸는 태양이는 "(살찌기)힘들다. 그런데 살쪄야 해서 먹어야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루미코는 "영양에 신경 쓰기 시작하니까 애들 키가 크는 게 몸에 보인다.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뒤 루미코는 아이들의 키를 쟀다. 12살 둘째 도윤이는 158cm였다. 13살 첫째 태양이는 그보다 작은 157이었고 루미코는 다시 재자고 말했다.

루미코는 형제들에게 흑염소 즙을 먹게 했다. 이어, 오전 운동을 위해 가족들은 함께 연습장으로 향했다. 루미코는 스포츠 테이핑 자격증 보유자로 직접 아이들에게 테이프를 붙여주며 전문가 솜씨를 뽐냈다.

막내 담율이는 축구공에 얼굴을 맞았고 코피를 흘리는 등 눈물을 터트렸다. 루미코는 침착하게 아이의 코피를 닦아주며 달랬다. 김정민은 형제들에게 터치다운을 먼저 하는 게임으로 승부욕을 자극시켰다.

루미코는 "이날은 태양이가 이겨서 다행인데 둘째가 이기면 태양이가 속상해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아는 "저도 아빠가 축구선수라 축구를 시키셨다. 제가 지욱이보다 달리기가 빠른데 지욱이 못한다 그러시고 저만 칭찬하시니 지욱이가 조금 마음 상해했었다. 지금은 지욱이가 더 열심히 하려 한다"라며 공감했다.

태양이는 연습을 하다가 다쳤고 루미코는 "괜찮다"며 담담하게 아들의 손에 스프레이 파스를 뿌려줬다. 태양은 연습을 끝내고 싶어했지만 엄마 루미코는 단호했다.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윤이는 태양이 말을 잘 들으며 "형님꺼 먼저"라는 등 형을 챙겼고 이를 본 루미코와 김정민은 놀랐다. 김정민은 "우리 앞에선 많이 싸우는데"라며 놀랐다.

하지만 축구 문제에선 서로 양보가 없었다. 도윤이는 골키퍼인 형을 계속 자극했고 두 사람에겐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숙제를 해얄했지만 형제들은 게임을 하며 "숙제하지 말자"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정만과 루미코가 집에 들어왔다. 루미코는 바로 식사준비에 돌입했고 정민은 아이들과 놀아줬다. 한우 한 상이 차려졌다. 루미코는 골고루 식사를 챙겨먹으라고 했고 태양이는 "먹기 싫다"며 괴로워했다.

이어 숙제 검사시간이 됐고 숙제를 안 한 것을 알게 된 루미코는 "왜 안했냐"며 추궁했다. 루미코는 "숙제를 안 할 거면 축구도 하지마. 숙제가 먼저다. 공부는 꼭 해야하는 거다. 축구가 먼저가 아니다"라며 훈육했다.

박민은 "저도 중학교 안 나왔다. 집에서 혼자 점심 먹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삶이 나뉘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루미코는 그럴 거면 축구를 포기하라고 말했고 이에 태양이는 "열심히 하겠다"고 반성했다. 태양인 "지금 제가 못하더라도 성장할 때까지는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해서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tvN '애들생각'은 화요일 8시 15분 방송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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