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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현지 매체 "다뉴브강 하류서 시신 4구이상 발견"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6.03 21:26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유람선 침몰현장에서 헝가리 수색팀이 선체수색을 위한 사전작업을 하고 있다. 2019.6.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부다페스트=뉴스1) 김윤경 기자,유경선 기자 = 헝가리 일간지 매그야르 넴제트(Magyar Nemzet)는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하류에서 시신 4구 이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현재 발견된 시신들이 지난달 29일 대형 크루즈선 추돌로 인해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인지 헝가리인 선원인지 여부는 신원 확인이 진행 중이라 아직까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매그야르 넴제트는 허블레아니호 침몰 이후 잔해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고도 전했다.

부다페스트 현지에 있는 정부신속대응팀 구조팀장인 송순근 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육군대령)은 기자들에게 이 보도를 확인하면서 "시신 1구를 발견한 지점은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향으로 102km 떨어진 하르타(harta) 지역이며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발견된 시신이 한국인인 것은 확실한 듯하지만 남녀 성별도 나이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송 대령은 "시신 3구에 대해선 우리(한국) 쪽에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잠수사를 투입해 선체 수색 가능성을 타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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