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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의 반란…'추리 천재 엉덩이탐정' 김영하·유시민 제쳐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8.01 23:29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트롤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아이세움)이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7월4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이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문학동네)를 제쳤다.

아동 분야 도서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건 2010년 '마법 천자문' 시리즈 이후 처음이다.

'여행의 이유'는 2위로 밀렸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럽 도시 기행 1'(생각의길)도 3위로 하락했다.

20~30대 독자의 영향이 주요했던 베스트셀러 순위가 가족 단위로 넘어간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유튜버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1'(아이세움)이 5위로 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고, 김미영의 'Go Go 카카오프렌즈 9 :스페인'(아울북)도 16위에 올랐다.

한일관계 갈등 속에 이영훈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미래사)는 11위에 올랐다.

주춤한 신장세를 보였던 한국소설도 다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성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직지 1'(쌤앤파커스)이 출간과 함께 6위에 올랐고, 조정래의 '천년의 질문'(해냄출판사)도 7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창비)은 전주대비 판매량이 3.4배 증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상영 작가는 젊은작가상 수상과 더불어 소셜미디어(SNS)상 입 소문이 더해지며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정세랑의 신간 '지구에서 한아뿐'(난다)도 출간과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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