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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프리미엄 세대도 '노 재팬'…日서 카드 사용 급감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8.27 10:33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 (현대카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현대카드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the green)의 일본 내 매출이 최근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6월 대비 8월의 일 평균 일본 내 승인금액은 22% 이상 감소했고 승인 건수는 약 34% 줄었다. 현대카드는 "밀레니얼 프리미엄 세대들에서도 일본 방문과 일본 내 소비를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가 10년 만에 내놓은 프리미엄 카드인 더 그린은 출시 1년 만에 발급 4만8000매를 넘어서 5만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연회비가 15만원에 달하는 만큼 이같은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이라는 게 현대카드 측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카드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고객들의 비중이 높지만 더 그린의 경우 20대가 26%, 30대가 51%에 달했다. 이중 현대카드가 핵심 타깃으로 설정한 2534세대는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인 51%를 차지했다.

 

 

 

(현대카드 제공) © 뉴스1


더 그린이 자주 이용된 업종은 PG온라인쇼핑, 편의점, 일반한식, 커피전문점, 슈퍼마켓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PG온라인쇼핑 중에서도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소셜커머스들이 사용처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여행 업종을 이용한 더 그린의 회원 비율(26.9%)은 일반 카드(5.9%)보다 4.5배 높게 나타났으며,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회원 비율(39.5%)도 일반 카드의 해당 회원 비율(9.0%)보다 4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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