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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억 마주서다' 한국방송대상…김남길·박나래·유민상 개인상 영예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9.03 22:50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김남길, 박나래, 유민상(왼쪽부터) © 뉴스1 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남길,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맨 유민상이 '한국방송대상'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이 주최하는 한국방송대상은 시청자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던 방송 프로그램을 알리고, 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전국 지상파 방송사에서 내부 경쟁을 거쳐 출품된 272편의 작품과 75명의 방송인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25편의 수상작과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개인상은 배우 김남길이 선정됐다. 그는 SBS '열혈사제'를 통해 다혈질적이지만 불의에 맞서며 약자의 편에서 사회의 정의를 위해 싸워나가는 김해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남길은 "감사합니다. 콘텐츠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저희도 선호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열혈사제'가 잘 돼서 지상파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분이 좋았다. 이로써 콘텐츠의 힘은 새로움, 시청자들이 사랑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과 스태프들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그에 있어서 더욱 겸손함을 가지고 작품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BS 캡처 © 뉴스1


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세심한 관찰력과 친화력, 적재적소의 유머로 무지개 모임을 이끌어 나가는 박나래는 진행자상,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최근 절정의 예능감각까지 뽐내고 있는 유민상은 코미디언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민간인 학살 피해자 등 지난 100년 동안 대구, 경북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들의 피해자 이야기를 담은 KBS '기억 마주서다' 팀이 수상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지우진 PD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라고 했다. 이어 "'기억, 마주서다'는 대한민국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역사적 사건 10건을 모은 프로그램"이라며 "이 상은 내가 출연자분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36년간 CBS 기자로 현장을 지켰던 변상욱 대기자가 공로상을 받았으며, 다큐멘터리 '물의 기억' '위대한 비행' 등 지역방송프로그램을 글로벌 콘텐츠로 확장시킨 KNN 진재운 기자가 지역방송진흥상을 수상했다.

또 '가습기 살균제 연속보도' '인보사 종양 유발위험과 허가 과정 의혹' 등을 집중 취재하며 국내 보건의료 보도를 선도한 조동찬 기자와 'SBS스페셜'의 '끼니반란' '설탕전쟁' 등 건강과 관련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여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이윤민 PD는 각각 보도기자상과 프로듀서상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작품상에는 MBC '뉴스데스크'의 '故 김용균씨 사망사고', SBS 드라마 '열혈사제', KBS 1TV 'KBS스페셜'의 '플라스틱 지구', EBS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 CBS '남겨진 이들의 선물', 광주MBC '핑크피쉬' 등 2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사보도 부문에서는 KBS 1TV '시사기획 창'의 '조선학교 –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편', CBS '김현정의 뉴스쇼'의 '직격 인터뷰'와 부산MBC의 예산추적프로젝트 '빅벙커'가 수상했다.

예능 및 오락 부문에서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구해줘! 홈즈',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50주년 특집기획 '별밤로드 1320', 춘천MBC '나이야가라'와 안동MBC 라디오드라마 '임청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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