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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 100년을 돌아본다…기획 '풍성'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9.05 22:24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광장3부, 함양아, 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1.0, 2018-2019,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7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한국미술 100년을 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등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10월20일 개관 이래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서 한국미술의 연구·수집·전시 및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개관 50년을 맞아 지난 50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한국미술과 미술관이 나아갈 미래를 국민과 함께 그려본다는 취지 아래 '광장'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미술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조명하는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을 시대별로 나눠 덕수궁(1부), 과천(2부), 서울(3부) 3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미술 100년을 대표하는 회화, 조각, 설치 등 570여점의 작품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전시다. 3부에 해당하는 서울관 전시가 오는 7일 먼저 개막한다.

3부 전시는 다원화된 현대 사회에서 광장을 움직인 공동체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개인이 맞닥뜨리는 문제와 상황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오형근, 송성진, 함양아, 홍승혜, 에릭 보들레르, 날리니 말라니 등 작가 12명의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또한 소설가 7명(윤이형, 박솔뫼, 김혜진, 이상우, 김사과, 이장욱, 김초엽)이 전시를 위해 광장을 주제로 집필한 단편 소설 7편을 묶은 소설집 '광장'(워크룸프레스)도 개막일에 맞춰 출간된다.

1부와 2부는 10월17일 동시개막한다. 1부는 1900~1950년의 시기를 다루며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 해방을 거치면서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에서 의로움의 전통을 지킨 역사적 인물과 그들의 유산에 대해 살펴보는 전시다.

2부는 한국전쟁부터 현재까지 예술이 삶과 함께하는 의미를 모색,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한국사회와 광장을 통해 되돌아본다.

또한 미술관은 3부 전시와 주제를 공유해 '동시대 광장'의 의미와 역할을 질문하는 다원예술 작품 3편을 9, 10월과 2020년 2월에 선보인다.

핀란드 작가 유하 발케아파(Juha Valkeapää), 타이토 호프렌(Taito Hoffrén), 네덜란드 작가 카럴 판 라러(Karel van Laere), VR 아티스트 룸톤(ROOMTONE), 공연연출가 정세영, 로보틱스 아티스트 이장원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작가와의 대화, 큐레이터 토크, 강좌, 워크숍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행사가 마련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계기로 마련한 '광장'전은 물론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들이 국민과 함께 미술관 50주년을 기념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속에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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