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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풍물축제 전격 '취소'…돼지열병 '불똥'(종합)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09.25 18:05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소래포구축제 모습.(남동구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인천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와 부평풍물축제가 개최 이틀을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25일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를 열어 27~2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들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ASF가 경기 파주, 연천에서 발병한데 이어 강화군으로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하는 마당에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 할 수 없다는 자발적 판단이다.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전국에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모인다.

소래포구 특산품 등을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고 연예인이 출연하는 공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인천·부평의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전통문화인 풍물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거리예술축제 등이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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