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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개막]③돌아온 가빈·뉴페이스 비예나…V-리그 최고 외인은?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10.11 15:39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한국전력 빅스톰 가빈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최고의 외국인 선수는 누가 될까'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가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맞대결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자부 7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7명 중에는 V-리그 경험자도 있고 처음 한국 무대에 도전하는 뉴페이스도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모두 새로운 팀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외국인 선수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예상된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활약한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기존 등록명은 요스바니였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에르난데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레프트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면서 문성민을 라이트로 기용할 수 있게 됐다. 에르난데스가 리시브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현대캐피탈의 통합우승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펠리페와 함께 한다.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와 재계약을 했지만 허리디스크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랭글로이스를 영입했으나 기량 미달로 떠나보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펠리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가빈(33)은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한국전력에서 뛰게 된다. 가빈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삼성화재에서 뛰며 3년 연속 팀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안기는 등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러나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가빈의 나이는 30대 중반을 향하고 있다. 컵대회에서 가빈은 총 68득점(2위)을 올리면서 건재함을 보여줬다. 한국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련미를 갖춘 가빈이 예전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한항공 점보스 비예나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은 뉴페이스인 스페인 국가대표 비예나를 영입했다. 비예나는 신장이 194cm로 작아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컵대회에서 72득점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대한항공이 지난 시즌 통합우승에 실패한 이유 중 하나로 가스파리니의 부진이 꼽혔다. 새롭게 가능성을 보여준 비예나의 활약이 정규리그에서도 이어진다면 대한항공의 통합우승 전망도 밝아진다.

삼성화재는 산탄젤로, OK저축은행은 레오 등 한국 무대가 처음인 선수들과 함께 한다. 산탄젤로는 발목 부상으로 컵대회에 결장한 뒤 정규리그 초반에도 출전이 힘들 수 있다. 반면 레오는 컵대회 득점 공동 3위(66득점)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KB손해보험은 2013-2014시즌 대한항공 소속으로 V-리그에 데뷔한 산체스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 하지만 산체스가 어깨 부상으로 한국 무대를 밟지 못했고 KB손해보험은 2017-18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브람을 영입했다. 브람은 V-리그 경험도 있고 208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지만 팀 동료들과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던 게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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