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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예정 GTX-D 노선, 김포~하남으로 결정돼야”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12.03 11:36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경기 김포·하남 지역 정치인 등이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GTX-D 노선’에 두 지역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GTX-D 노선’ 신설 검토와 관련해 경기 김포·하남지역 정치인 등이 두 지역에 건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현 김포을지역위원장, 최종윤 하남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김포는 최근 5년 인구증가율이 전국 TOP 5에 들 정도로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60만명에 달하는 김포·검단지역과 3기 신도시 개발을 감안하면 광역서부권 인구는 1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며 “1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수단이 절실하므로 GTX 추진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사·위례·감일 신도시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신도시까지 포함하고 있는 하남도 GTX 추진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았다.

이들은 “미사·위례·감일 신도시 개발로 3년 동안 인구가 13만명 이상 급증했고, 3기 신도시에 10만명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하남 인구는 40만명 이상 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그럼에도 하남은 지하철 하나 없는 교통소외지역”이라고 GTX-D 노선에 하남이 포함돼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광역급행철도 수혜 범위 확대 및 공백지역 노선 검토라는 취지에 맞게 GTX-D 구간을 결정해야 한다”며 “인구 100만 광역서부권 대표도시인 김포에서 시작해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인 하남에서 마무리되는 노선만이 그 답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지난달 31일 수도권 서부지역에 GTX-D 노선 신설 검토안과 광역철도의 급행 운행비율을 현 16%에서 2039년까지 35%로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한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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