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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뚫은 코리안드림"…韓스타트업 경선에 95개국·1677개팀 각축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12.06 16:51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 수상자 단체사진 (왼쪽부터 팀 GIBLIB / NR2 / INSPIRE ME KOREA / EKPORT)(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해외 우수 스타트업을 국내로 유치해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선이 6일 개최됐다. 95개국 1677개팀이 참여했고, AI(인공지능)를 통해 수집·분석한 스타트업 정보를 시장에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프랑스 스타트업 'nr2'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부터 양일 간에 걸쳐 서울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2019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한국에서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마련됐다. 올해 4회째를 맞아 한국 진출을 원하는 전세계 95개국 1677개팀이 출전해 아이디어를 겨뤘다.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4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테크기반 스타트업 35개팀(18개국)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35개팀을 대상으로 그간의 창업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20팀을 선발해 시상을 진행했다.

1위에게 1억1000만원 등 상위 4개팀에게는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 1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20팀에게는 한국 정착지원금 및 사무공간, 창업비자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그간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글로벌 경진대회와 함께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정착 지원, 창업비자 교육과정 제공, 후속지원 등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국내법인 74개 설립, 투자유치 779억원, 매출 256억원, 신규고용 창출 154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앞으로도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꿈을 실현해 나가실 수 있도록 건강하고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더 많은 우수한 인력 및 역량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지원규모를 2020년 60팀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또한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들의 축제의 장인 ‘ComeUp 2020’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해외 인재들이 국내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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