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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 시간에 단속 하겠나’…음주운전 50대, CCTV에 덜미
권명은 기자 | 승인 2019.12.19 13:05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찰의 음주단속이 뜸한 새벽 시간에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던 50대가 CCTV 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기 연천군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이던 직원 A씨는 전곡읍 평화로 영도사거리 부근에서 비틀거리며 길을 걷던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을 운전해 출발하는 장면을 확인, 음주운전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km 가량 떨어진 연천군보건의료원 인근에서 음주운전 중이던 B씨(50)를 붙잡았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의 만취 상태였다.

A씨는 “처음에는 몸을 가누지 못하며 길을 걷고 있어 추운 날씨에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걱정돼 지켜봤지만 잠시 후 차량을 몰고 가는 것을 보고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B씨를 일단 귀가시킨 뒤 추가 조사를 통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717대의 방범 카메라를 12명의 관제직원이 24시간 지켜본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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