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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부천·수원 유치원 어린이집 휴원…학교 4곳 개학연기(종합)
권명은 기자 | 승인 2020.02.03 12:33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업에 돌입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들이 서둘러 휴업에 돌입했다. 일부 학교들도 개학을 잠정 연기했다.

3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한 평택과 수원, 부천, 고양 등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이 집단 휴원에 들어갔다.

어린이집의 경우 도내 7개 시군 2977곳(3일 오전 9시 기준)이 이날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문을 닫는다. 이 기간 휴원하는 어린이집은 전체 1만1328곳 중 26.2%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15번째 확진환자가 나온 수원이 1061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양(3번 환자) 767곳, 부천(12번, 14번 환자) 578곳, 평택(4번 환자) 423곳 등의 순이다.

나머지 의왕(137), 군포(8), 안양(1) 등 3개 지역에서는 어린이집 146곳이 휴원에 들어갔다. 이들 3개 지역은 확진환자 발생지역이 아닌 만큼, 원장 재량 하에 자율적 휴원을 결정한 곳이다.

도는 우한폐렴 사태 추이를 지켜 본 후 휴원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당국도 면역성이 약한 원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나온 지역의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체 휴업령을 내리는 가 하면, 일부 일부 학교들을 개학을 연기했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휴업령이 내려진 지역은 수원과 부천 등 2곳으로, 모두 176개 사립유치원이다. 해당 유치원들은 휴업령에 따라 2월 7일까지 수업을 하지 않는다.

3번째 확진환자가 나온 고양의 경우는 전체 157개 유치원에 대해 휴업을 권고했다.

앞서 4번째 환자가 발생한 평택지역은 지난달 28~31일까지 휴업령이 내려진 바 있다. 현재는 정상 수업 중이다.

또 우한폐렴 확산을 우려해 초(1), 중(1), 고교(2) 등 4곳이 개학을 연기하기로 걸정했다.

휴업령이 내렸지만,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가정의 경우는 보육교사의 돌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확진환자 발생과 더불어 검체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보육교사 등 잇단 악재에 불안해 하는 부모의 입장을 헤아려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 확진환자는 3번(고양), 4번(평택), 12·14번(부천), 15번(수원) 등 모두 5명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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