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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왔더니 마스크가 날아왔다'…伊-中 동포사회 간 '온정'
권명은 기자 | 승인 2020.03.25 11:31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중국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가 이탈리아 한인들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 1만장이 24일(현지시간) 밀라노에 도착했다. (주밀라노총영사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동포사회 간 방역물품 협력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중국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방역용품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이탈리아 내 한인들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 1만장이 24일(현지시간) 밀라노에 도착했다.

앞서 조선민족연합회 측은 주광저우총영사관에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주밀라노총영사관의 제반 지원으로 마스크가 이탈리아에 도착하게 됐다.

마스크가 빼곡히 담긴 상자 겉면에는 '동포들이 응원합니다' '함께 이겨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탈리아한인회 측은 공지문에서 "(중국 동포들이) 많은 양을 보내 오셨는데, 이 마스크는 외교부를 통하여 이탈리아 한인회로 전달된 것"이라며 "대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귀하게 여겨서 보내 준 것"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한인회는 현지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국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운동을 진행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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