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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18일부터 7개 은행서 접수…5월말부터 수령
권명은 기자 | 승인 2020.05.15 16:27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출이 18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의 모습.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10조원 규모의 2차 금융지원 대출이 18일 7개 시중은행에서 일제히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대출·보증심사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빠르면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자금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대출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의 경우 은행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기업·대구은행은 전산을 구축한 이후인 6월 중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접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은행을 제외한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 등 지방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6월 중순 이후부터나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기존에 이용하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신용평가, 금리 측면에서 보다 유리할 수 있으니 가급적 거래은행을 방문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으로 한정돼 있다. 실제 대출여부는 은행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 또는 기존 채무를 연체중이거나 초저금리 3종 세트(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진공 경영안정자금) 수혜자,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제외된다.

대출 금리는 3~4% 수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는 달라질 수 있다. 또 보증수수료는 이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며 대출만기는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은행이 대출심사뿐 아니라 보증심사도 함께 수행하기에 별도로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은행에서 대출보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은행에 방문시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또는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다만 은행별 대출심사 기준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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