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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허위진술' 인천 학원강사 서울 마포주점도 들러…역학조사
권명은 기자 | 승인 2020.05.15 16:30
[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기자]
인천 미추홀구 운동장에 마련된 워킹스루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0.5.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 후 허위진술로 방역당국에 혼선을 초래한 학원 강사의 추가 동선이 확인돼 해당 지자체가 긴급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한 보습학원 강사 A씨(25)가 확진 이틀 전인 이달 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 주점 3곳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마포구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마포구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이태원 소재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접촉했다. 이후 이달 8일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9일 확진됐다.

A씨는 최초 역학조사에서 자신의 직업을 ‘무직’으로 허위 진술해 혼선을 초래했다.

시가 위치정보(GPS)로 동선을 추적한 결과 A씨 진술과 달랐고 이를 추궁한 끝에 A씨는 미추홀구의 한 보습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으며 과외수업을 한 사실도 털어놨다.

이날 현재까지 A씨로부터 2~3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15명이다.

A씨에게 수업을 받은 고등학생 6명과 과외수업을 받은 중학생 쌍둥이, 학부모 2명, 확진 고등학생 친구 1명, 확진 중학생과 접촉한 초등학생 1명, 동료 강사 1명, 쌍둥이 과외교사 1명 등 14명은 학원과 관련된 확진자다. 또 A씨와 지난 5일 접촉한 B씨(34)는 9일 확진됐다.

이와 함께 확진 고등학생 2명이 확진 전 2곳의 대형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교회 신도, 학원 수강생·관계자 등 13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거나 검사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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