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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32년만에 마지막 의총…우리는 기어이 여기까지 왔다"
뉴스인사이드코리아 취재팀 기자 | 승인 2020.05.20 16:36
[인사이드코리아_뉴스인사이드코리아 취재팀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2020.5.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정윤미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1988년 첫 등원을 하고 32년 만에 이제 정말 마지막 의원총회를 하며 여러 가지 감회가 있다"며 "아무쪼록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와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0대 국회가 항상 오늘처럼 일하는 국회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21대 국회는 오늘처럼 일하는 국회가 상시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헌법불합치 관련 법률과 n번방 관련 디지털 처벌 강화법, 코로나19 대응 관련 민생법안, 과거사법을 비롯해 여러 법안이 마지막으로 오늘 처리될 예정"이라며 "신임 원내대표단이 마지막 갈무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했다.

당대표 임기 종료를 앞둔 그는 "오늘은 제가 빈말은 안 해야 된다고 다짐하고 나왔다. 정말 오늘이 마지막 의총"이라며 "그동안 제가 '마지막 의총'이란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의원님들 뵐 낯이 없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권 재창출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토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우리 역사의 5월은 이렇게 어려운 계절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어이 여기까지 왔다. 이제 시작이다. 갈 길이 매우 멀다"고 했다.

그는 "신임 원내대표단에게 기대를 많이 하겠다. 새로 선출되는 국회의장과 부의장, 여러 상임위원장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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