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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확진 교사, 증세에도 피트니스센터·주점 활보(종합2보)
통합취재팀 | 승인 2020.06.17 13:05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16일 오후 경기 이천시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이천제일고는 이날 3학년 담임교사 A(28)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113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2020.6.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이천제일고등학교 교사 A씨(28·서울 강동구 천호1동)가 증세 발현 이후에도 자택 인근인 강동구의 프랜차이즈 피트니스센터, 주점 등을 활보하고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교사 A씨(이천14번)는 지난 7일과 12일, 13일 각각 스포애니 명일역점(명일1동)과 굽은다리역점(명일1동)을 방문했다.

스포애니 명일역점에서는 7일 오후 1시 31분부터 3시 30분, 굽은다리역점에서는 12일 오후 8시 5분부터 10시, 13일 오후 1시 23분부터 2시 35분까지 머물렀다.

이에 따라 구와 보건당국은 스포애니 명일역점과 굽은다리역점을 검사 완료 시까지 일시폐쇄했다.

또 A씨 방문 시간대를 전후해 이들 스포애니 두 곳을 이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음성)에 관계없이 14일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애니는 전국에 70개 가량의 직영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효 회원수도 14만여명에 이르는 대형 프랜차이즈 피트니스센터로 알려져 있다.

A씨는 지난 7일 새벽 세븐일레븐 천호사거리점 등 편의점과 이차전 등 주점, 12일에는 저녁 10시 30분부터 11시 59분까지 천호3동 까마귀포차를 방문했다.

지난 8일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도 도보나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피트니스센터, 주점, 편의점, 약국 등을 방문하는 등 강동구 일원을 활보하고 다닌 것이다.

 

 

 

16일 오후 경기 이천시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이천제일고는 이날 3학년 담임교사 A씨(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113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2020.6.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편 경기 이천시와 보건당국이 교사 확진 당일인 16일부터 진행한 학생과 교직원 1258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당국은 1학년 학생 30명이 차량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고 17일 중으로 이들 3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현재까지 벌인 역학조사 결과 이천지역에서 확진 교사가 접촉한 사람은 학생, 교사 등 학교 내에서 45명, 약국 등 외부에서 3명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건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당국은 이들 밀접 접촉자 48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앞서 지난 16일 이천제일고 교사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8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1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격리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의 확진 직후 학교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사 확진으로 학교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등교 수업 대신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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