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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23일부터 모든 학생에 교육지원금 30만원씩 지급
통합취재팀 | 승인 2020.06.22 11:53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지난 19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를 정리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모든 학생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별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급대상은 초등학생 3만6065명, 중학생 1만9796명, 고등학생 1만9052명, 특수학교 763명, 유예·휴학생 355명 총 7만5376명이다.

여기서 정부로부터 아동돌봄쿠폰(4개월 간 매달 10만원)을 받은 만 7세 미만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지급 총액은 226억1280만원(1인당 30만원)으로 집계됐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에는 학교와 학년반, 이름 등 학생 인적사항 라벨이 부착돼 있다.

당초 도교육청은 보호자 동의 아래 학생이 직접 선불카드를 수령하도록 했지만 전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실·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보호자가 직접 방문해 수령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신분증과 함께 학생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입소확인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학교를 방문해야 한다.

7월 3일까지 선불카드를 수령하지 않을 경우 제주시교육지원청 또는 서귀포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해야 한다.

특히 선불카드는 분실·도난 시 보상·재발급되지 않는다. 다만 BC카드 홈페이지에 사용등록을 할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9월30일까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 유흥업소, 레저 관련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원 취지와 목적에 맞게 Δ마스크·손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Δ도서구입 Δ체험활동비 Δ식비 Δ원격수업 학습환경 조성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강식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직접 수령이 어려운 학부모들이 있지만 카드를 각 가정마다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비교적 까다롭고 신중한 절차를 마련한 것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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