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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탄했다"는 삼성…美 CNN "한국 혁신기업 대표"
통합취재팀 | 승인 2020.07.07 11:18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디지털 시티'의 모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미국의 대표 방송인 CNN이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 사례로 삼성전자에 주목했다. 간판 앵커가 직접 수원 디지틸시티 본사를 둘러보며 글로벌 혁신기업이 대거 몰려있는 '실리콘밸리'에 비유하기도 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CNN은 글로벌 채널인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지난 5일 '이노베이트: 사우스 코리아(Innovate: South Korea)'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 방송에서 CNN은 글로벌 혁신 대표 국가인 한국을 소개하며 유력 기업인 삼성전자를 조망했다. CNN은 "한국은 디지털 연결이 가장 잘 돼 있는 국가 중 하나"라면서 삼성전자가 한국의 디지털 연결의 상징이라고 소개했다.

CNN은 삼성전자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침체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넥스트 빅 씽(Next Big Thing)'을 찾기 위해 로봇, 전장, 5G 네트워크, 모바일 헬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장 사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삼성전자는 항상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이 지난 5일 방송된 CNN 인터내셔널의 '이노베이트: 사우스 코리아(Innovate: South Korea)'편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CNN 화면 캡처) © 뉴스1


이날 방송에선 CNN의 간판 앵커인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가 직접 수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주요 제품과 혁신기술을 체험하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3만5000명의 다양한 임직원이 근무하는 수원 디지털시티를 '실리콘밸리'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30일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재계 총수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삼성 본사와 주요 사업장 건물을 살펴본 경험을 언급하며 "감탄했다"고 극찬한 바 있다.

CNN은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티 앵커는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CNN 프로그램은 단편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아프리카 등의 주요 국가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30분 분량의 한국 편에서는 삼성전자 외에도 혁신기업으로 배달의 민족, 크래프톤, 젠틀몬스터 등이 언급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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