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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 부족한 中企 '화색'…연간 인건비 50% 3년간 지원
통합취재팀 | 승인 2020.07.13 15:28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경제적 부담으로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3년간 인건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석박사급 우수 연구인력의 채용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해당 인력의 인건비 50%가 3년간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신진 인력'은 기업별 최대 2명 수준 총 190명의 기준 연봉 50%가 지원된다.

학사의 기준연봉은 1년차 2700만원, 2년차 3000만원, 3년차 3300만원이며 석사의 경우 연차별로 3600만원, 4000만원, 4400만원이다. 박사는 4500만원, 5000만원, 5500만원으로 기준연봉이 설정돼 있다.

학사 10년, 석사 7년, 박사 3년 이상의 '고경력 인력' 80명(기업별 1명)의 연봉 50%도 지원된다. 다만 지원금 상한선은 최대 5000만원으로 규정됐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술·경영혁신형 중소벤처기업에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인력을 파견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기업별 1명당 연구인력을 3년 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파견인력을 기업소속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3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파견 연구인력에 대해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원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다음달 10일부터 28일까지 14일 간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를 통해 11월쯤 선정기업이 결정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찾고,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비하는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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