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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규모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네이버·넷마블·신세계 동참
통합취재팀 | 승인 2020.07.20 16:57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박세리가 29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CC에서 열린 'OK 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KLPGA 제공) 2019.9.29/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비대면·바이오·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1조원 규모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네이버와 넷마블 등 벤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전통기업 가운데서는 신세계그룹이 참여하며 '골프여왕' 박세리도 명예출자자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오후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참여하는 멘토기업 등과 함께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정부가 스타트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조성하는 민관합동 벤처펀드다.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이를 언급하면서 점차 구체화됐다.

정부는 이 펀드가 한국판 뉴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일자리 창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또는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전달을 비대면화하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경영의 효율화를, 사용자는 이용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이 분야에는 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바이오 분야는 진단, 백신, 치료제, 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그린뉴딜 분야의 경우 그린제품, 대체에너지,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적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분야와 그린뉴딜 분야에는 각각 4000억원, 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후배기업의 도전에 동행하기 위해 멘토기업이 펀드 조성 단계부터 참여한다. 벤처 1세대 대표기업인 네이버와 넷마블을 비롯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인 크래프톤, 무신사, L&P코스메틱과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거론되는 베스핀글로벌이 참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최근 투자분야에도 진출한 대형 유통 기업인 신세계 그룹이 출자하며, 기술보증기금과 노란우산공제회도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멘토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경험, 네트워크, 인프라 등을 활용해 펀드가 발굴한 유망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측면 지원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명예 출자자로 참여했다.

위기 극복의 아이콘인 박 대표는 최근 온라인 골프 교육 콘텐츠 기업인 바즈인터내셔널을 설립한 창업가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선수로서도 기업가로서도 위기는 항상 찾아왔던 것 같다"며 "저와 같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데 힘과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경제의 주역인 혁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며 "많은 멘토기업들이 후배기업을 위해 참여했는데 스마트대한민국펀드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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