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경제
코로나發 손실만 1.2조…코레일 관리지원인력 100명 더 줄인다
통합취재팀 | 승인 2020.10.12 17:43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추셕 연휴 마지말 날인 지난 4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역 플랫폼이 평년과 달리 한산한 모습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올 추석 귀성,귀경객들은 평년대비 약 2/3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20.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지역본부 통합 등 조직개편에 이어, 본사 관리지원인력의 8.9%를 감축하는 등 전방위적 구조개혁을 위한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수요감소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달 21일 전국 지역본부의 3분의 1을 축소하고 차량 정비조직을 최적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후속 조치는 코로나 재확산 여파 등으로 인한 상반기 대규모 영업손실에 이어 연말까지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전망되는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코레일은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위해 조직개편에 이은 2단계로 관리지원업무 인력 감축과 전사 업무 간소화 등 관리지원조직 효율화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3단계로 연말까지 현장조직 효율화를 추진한다.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전체 인력효율화계획(약 600명)의 일환으로 지난 지역본부 조직개편 등 1단계 약 500여명 효율화에 이어 본사 등 관리지원인력 약 100여명을 감축한다.

비효율적 업무를 폐지하거나 통합하는 전사 업무 간소화도 추진한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본사 및 부속기관 등 관리지원조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직무분석과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폐지하고 유사?중복업무를 통합하는 한편, IT 기술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현장조직의 혁신도 추진한다. 철도 화물 담당역과 기차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센터 등 현장 조직을 정비하고, 본사 직속 현업기관의 관리지원인력 효율화도 진행한다.

철도화물 수송체계를 핵심품목 위주로 개편하고 이에 따라 화물취급역의 조직과 인력을 혁신한다. 코로나 장기화와 철도관광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여행센터 업무도 개편한다.

특히 코레일은 향후 첨단장비를 도입한 스마트 유지보수 등 인력 의존적 업무 방식을 탈피하고, 꾸준한 조직진단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경영체계를 구축한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경영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본사, 현장의 구분 없는 전방위적 구조개혁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어렵고 험난한 과정이지만 모두가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각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철도로 거듭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통합취재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서구 고산로 40번길 12 102동 1005호   |  대표전화 : 070-7633-9414  |  팩스번호 : 070-8238-9414
등록번호 : 인천 아 01260  |  등록연월일 : 2015. 10. 21  |  발행인 : 이재훈  |  편집인 : 권명은
보도국장 : 김유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훈 Copyright © 2020 인사이드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