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외교
마약류 특별단속 연말까지 연장…프로포폴·졸피뎀 감시 강화
통합취재팀 | 승인 2020.10.15 16:55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정부가 마약류 특별단속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해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특별 단속을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해 마약류 불법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국내에서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류 사범이 계속 증가하면서 불법 마약류 유통을 강력하게 하단하기 위해 국정원과 식약처, 대검찰청, 관세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부는 불법 마약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국내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해양에서의 마약류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드론?항공순찰?경비함정 등을 활용한 입체적 밀반입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 가능성이 높은 국가발 화물이나 여행자를 집중 단속하고, 이온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마약류 흔적 탐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외국인 마약 사범 증가 상황을 고려하여 5톤 이상 크루징요트 및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선원, 국내 외국인 밀집지역 점검도 강화한다.

다크웹 사이트를 이용한 판매사범을 추적해 온라인 유통을 근절할 수 있도록 수사조직과 인력을 확대하여 특별 단속하고, 마약류가 대량생산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 마약 조직 추적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프로포폴이나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에 대해서도 비정상적으로 과다처방하거나 투약이 의심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용 마약류 투약·구매량 기준 상위 환자를 대상으로 부적정 환자를 감시하고 식약처와 검?경, 심평원 등 관계기관이 연계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회의에 참석한 6개 마약특별단속 관계기관에 이날 마련한 특별단속 대책을 철저히 실시하고,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에 수사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생활 속의 마약류 유통을 근절하여 일반 국민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고강도 단속 계획도 수립?실시해 촘촘한 마약류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던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은, 현재 상황을 고려해 올 11월 말까지 앞당겨 수립하기로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통합취재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서구 고산로 40번길 12 102동 1005호   |  대표전화 : 070-7633-9414  |  팩스번호 : 070-8238-9414
등록번호 : 인천 아 01260  |  등록연월일 : 2015. 10. 21  |  발행인 : 이재훈  |  편집인 : 권명은
보도국장 : 김유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훈 Copyright © 2020 인사이드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