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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Q 영업익 12.8%↓…'거리두기 2단계' 호텔업 직격탄(상보)
통합취재팀 | 승인 2020.10.27 16:48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시민이 서울의 한 GS25 앞을 지나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GS리테일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올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호텔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한 점이 뼈아팠다. 편의점 역시 '코로나 쇼크'를 비껴가지 못하면서 영업이익이 9% 가까이 감소했다.

GS리테일은 올 3분기 매출 2조3487억6800만원, 영업이익 789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2.8% 줄어든 성적표다. 당기순이익은 661억17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7% 후퇴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직격탄을 맞은 파르나스호텔 사업 성적이 암울했다. 호텔업은 3분기 매출 4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8% 급감했다. 영업손실도 1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올해 7~8월 서서히 오름세를 보였던 투숙율이 8월 중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곤두박질친 결과다. 특히 식음·연회 부문 영업시간이 크게 줄면서 매출이 160억원 넘게 증발했다.

편의점 사업도 덩치는 커졌지만 알맹이는 더 작아졌다. GS25는 3분기 매출 1조87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10억원에 그쳐 지난해 3분기(898억원)보다 8.8% 줄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부진 점포 폐업을 진행 중인 슈퍼사업은 매출 38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 다만 '체인오퍼레이션'(가격 관리·상품 포장 일원화)이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광고판촉비를 크게 절감하면서 영업이익이 13%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유례없이 긴 장마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영주 상생 지원금 등으로 편의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호텔사업 역시 실적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전사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보건 위기 상황에도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확대 등으로 편의점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소폭 성장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GS리테일은 정상화 궤도에 오른 슈퍼 사업과 편의점의 '근거리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실적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2월 재오픈이 예정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대한 기대도 크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슈퍼사업의 체질 개선과 위기에 강한 편의점 사업 등을 기반으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도 조기에 안정화시키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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