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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폐업 ↑…상가 공실률 증가세 지속
통합취재팀 | 승인 2020.10.28 14:26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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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지난 3분기에도 상가 공실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그에 따른 매출 하락, 폐업 증가 영향이다.

한국감정원이 28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모두 공실률이 2분기 대비 0.3%포인트(p), 0.5%p 증가한 12.4%, 6.5%를 기록했다.

감정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하락과 폐업 증가로 공실률 증가세가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상가 공실률이 높은 지역은 중대형 상가는 세종(18.2%), 전북(16.8%), 대구(16.2%) 등이며, 소규모 상가는 전북(11.7%), 세종(10.3%), 경남(8.2%) 등으로 집계됐다.

상가와 달리 오피스 공실률은 0.1%p 감소한 11.2%를 기록했다. 감정원은 기업체의 업무 공간 분산을 위한 공유 오피스 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는 물론 상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는 0.19%, 중대형 상가는 0.41%, 소규모 상가는 0.41%, 집합 상가는 0.27%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가 ㎡당 1만7100원, 상가는 집합 2만7700원, 중대형 2만6500원, 소규모 1만9800원 등 순이었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가 1.32%, 중대형 상가 1.14%, 소규모 상가 1.08%, 집합 상가는 1.15%로 집계됐다. 임대이익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82%, 중대형 상가 0.72%, 소규모 상가 0.68%, 집합 상가 0.95%를 기록했다. 자산가치 변동을 보여주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5%, 중대형 상가 0.41%, 소규모 상가 0.4%, 집합 상가 0.1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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