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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바이오, 우리가 잘할 수 있어…인재 4만7천명 양성"
통합취재팀 | 승인 2020.11.18 14:06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57회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제 대한민국은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바이오산업 일정으로 인천 송도 연세대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바이오산업에 힘을 쏟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미래산업이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문한 송도에 관해 "코로나를 극복하며 송도는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됐다"며 "세계 바이오 산업을 이끌겠다는 송도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으로 완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인류의 소망이 바이오 산업에 있다"며 "인류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바이오 산업은 언제나 새로운 미래 산업"이라고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은 사람과 아이디어에 의해 결정된다"며 "창의적 인재와 아이디어의 육성을 위해 자유롭게 연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2025년까지 민간과 함께 4만7000여명의 바이오 산업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같은 분야별 전문인력 뿐 아니라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인력도 적극 육성하겠다. 이곳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설립될 바이오 공정 인력 양성센터는 바이오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로 "젊은이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고 자유롭게 연구하도록 돕겠다"며 "정부는 바이오 R&D 예산을 올해 1조3000억원에서 내년 1조7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을 적극 돕겠다"며 "메가펀드 등을 활용해 자금 지원을 늘리고 보건 의료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속도 있게 추진하겠다. 전자, 화학, 에너지는 물론 사회 시스템 분야까지 융합해 연구의 깊이와 폭을 더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세번째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연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학과 연구소에서 이뤄진 기초연구가 벤처·중소기업과 만나 사업이 되고 대기업을 만나 임상실험과 세계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도, 원주, 오송, 대구의 지역별 클러스터를 혁신과 상생의 교두보로 육성하고, 클러스터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업종별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약품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의료기기는 내수시장 확보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규제를 정비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창출도 돕겠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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