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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신라 고분 꼭대기 올라간 차량 "문화재보호법 위반…고발할 것"
통합취재팀 | 승인 2020.11.18 15:14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경북 경주시가 지난 15일 쪽샘지구 고분 위에 SUV차량을 몰고 올라간 차 주인 소재 파악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5일 쪽샘지구 고분위에 차량이 올라가 있는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2020.11.18 /©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문화재청이 최근 경주 쪽샘유적 고분에 차량이 올라간 문제를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보고 관련자를 고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18일 "SNS와 일부 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경주 쪽샘지구 봉분 위 차량(SUV) 주차' 사진을 바탕으로 사건 다음날인 16일 해당 고분이 미발굴 상태인 쪽샘 79호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봉분의 경사면에서 봉분 정상까지 차량 바퀴 흔적이 나있는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쪽샘유적의 관리단체인 경주시(문화재과)에 유적 관리의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18일 경주시로부터 차량 소유주를 파악해 관련자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추후 쪽샘유적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이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8일 오후 경주시에 출석해 사건 경위 등을 진술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쪽샘고분에 "고분에 올라가는 행위는 문화재보호법 101조에 의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벌받을 수 있으니, 무단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공지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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