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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건축공간연구원, 한국판 뉴딜의 성공 열쇠될 것"
통합취재팀 | 승인 2020.11.20 16:35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로 건축공간연구원이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성공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2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건축공간연구원 개원식 및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건축·도시 분야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연구원의 산하기관이였던 건축도시공간연구소로 출발한 연구원(AURI, Architecture & Urban Research Institute)은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민 복리의 향상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김 장관은 연구원에 대해 "국민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고 도시의 미관을 결정짓는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며 "특히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도시재생 특별법 등 정부정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구원 출범을 위해 고생한 박소현 초대 원장과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연구원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그린리모델링, SOC디지털화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제안은 물론, 한국판 뉴딜을 성공으로 이끄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국민삶의 질을 높이고 건축문화를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연구원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소현 원장은 이에 "미래의 건축·도시공간 정책을 세계와 함께 고민하는 진취적이고 따뜻한 연구기관으로 한층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원식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현미 장관, 승효상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지상욱 여의도연구원 원장,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그 밖의 유관기관과 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기조연설은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건축의 시대와 과제들 –건축공간연구원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김용미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건축의 가능성',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걷는 도시 만들기 25년의 회고와 전망 – 서울을 중심으로', 모종린 연세대 교수는 '로컬의 재발견 – 코로나시대의 도시와 산업',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의 건축물중심 제로에너지도시'를 주제로 건축, 도시공간 분야의 미래 전망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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