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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호, 뇌출혈 투병 끝 사망→장기 기증→추모 열기 지속(종합)
통합취재팀 | 승인 2021.01.08 17:06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경동호/사진=KBS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경동호가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경동호는 7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봄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투병해왔으나, 끝내 사망했다.

앞서 지난 7일 고인의 친한 친구였던 가수 모세는 SNS를 통해 경동호의 사망과 함께 사후 장기기증 소식을 전하며, 경동호의 선행을 알렸다.

모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04년 KBS MC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내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가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다"며 "너무나 점잖고 착하고 속이 깊었던 동호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세는 "동호를 아는 분들께서는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명복 빌어주실 것 부탁드린다"며 "동호야 고마웠다, 잘가라, 못다한 꿈 하늘나라에서 꼭 이루길"이라며 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경동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꺼져 가는 생명을 살린 고인의 선행을 잊지 않을 것",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경동호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KBS MC 서바이벌 대상을 수상하며 방송가에 발을 들였다. 그 후 KBS 2TV '뮤직뱅크', '굿모닝 대한민국', KBS 1TV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하며 2010년대 초까지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후배 양성에 힘을 쓰며 방송 활동 준비를 해왔으나, 건강 이상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9일 오전 10시 발인식이 거행된다. 장기기증을 진행한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납골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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