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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동산 조세회피' 강력 대응 주문…올해 첫 외청장회의
통합취재팀 | 승인 2021.01.12 16:37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외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1.1.12/뉴스1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외청장 회의'를 열고 "부동산의 편법 증여, 불법행위 등 부동산 관련 조세회피에 대해 일년 내내 강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과 함께 가장 최근에 부임한 류근관 통계청장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회의에서 "올해 코로나 위기의 완전극복과 따뜻한 포용사회 구축,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4개 외청이 기재부와 함께 힘을 모아 총력 경주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세청장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자영업자분들이 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제도의 적극적 활용 유도 및 부가세 간이과세제도 확대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토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을 통한 부동산 조세회피에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관세청에는 "수출 개선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에 관세행정을 총동원해 달라"며 "주력산업의 원부자재, 백신·방역물품 등에 대해 24시간 긴급통관체제를 가동하면서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최적화된 통관시스템 구축도 속도를 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 조달청에는 한국판 뉴딜, Big3산업 육성 등의 분야에서 혁신수요를 발굴하고 혁신제품을 구매해주는 혁신조달을 금년 더 가속화할 것을 주문했으며 통계청에도 정확성, 신뢰성 높은 통계 생산 및 데이터 활용가치 제고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기재부와 4개청이 원팀(One-Team)으로 정책의지와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장 협업이 실질적으로 강화되도록 기관장들이 선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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